포항여성의 힘! ‘제16회 포항세오녀 문화제 평가보고회’ 개최

  • 여성주간(7.1~7.7) 기념으로 펼친 포항세오녀문화제 평가보고회

지난 14일 제16회 포항세오녀문화제 평가보고회에서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세오녀문화제 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개최한 제16회 포항세오녀문화제 행사를 평가하고 향후 더 발전된 축제를 위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포항여성의 힘을 하나로 결집한 女울림합창단 공연 및 여성예술인 작품전시, 여성 취․창업상담, 자녀를 꽃피게 하는 부모교육, 작은영화제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개최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개선책으로 앞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성들과 남성들의 참가를 적극 이끌어 내어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최규석 복지환경국장은 “국민행복시대를 맞아 여성의 시각과 관점을 반영한 새로운 여성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포항여성의 힘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동력의 하나로 자리 잡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으며, 올해 성공적인 행사를 치룬 추진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포항시는 제18회 여성주간을 기념하는 제16회 포항세오녀 문화제를 지난 7월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1,500여명의 여성들이 참가해 ‘世상을 바꾸는 五색빛 女성행복도시, 포항!’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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