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자이언티 콘서트, 성원 힘입어 추가 공연 결정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힙합가수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의 합동 공연 '만나(MANNA)'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

'만나'를 주최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은 2일 "오는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서울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만나'의 전석 매진이 예상돼 30일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부터 꾸준히 예매처 '콘서트 랭킹' 상위권을 유지함과 동시에 여성 예매 비율이 80%을 기록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낳았다.

특히 합동 콘서트 '만나'를 통해 게스트가 아닌 메인 출연자로서 첫 신고식을 치르는 자이언티와 프라이머리의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후문.

이에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올해 초부터 음원 차트 내 힙합 열풍을 이끌었던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크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뜨거운 무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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