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우수 인재채용·연구개발 확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휴온스가 우수 인재채용과 연구개발(R&D) 확대를 통한 도약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판교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8회 창립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념식에는 5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도 수여했다. 전재갑 대표의 5년 근속상을 포함해 15년 근속자 1명, 10년 근속자 10명, 5년 근속자 44명에게 상패와 금일봉을 전달하는 한편, 450 여 명의 전임직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했다.

휴온스는 1965년 7월31일 고 윤명용 회장이 설립한 광명약품공업사로 출범해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이했다.

전 대표는 “휴온스에 입사했던 2007년 당시 630억원이던 연 매출액이 지난해 1355억원으로 급성장한 것은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라며 “회사의 비젼을 공감하고 이를 실천에 옮겨준 모든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13년은 중국에 건설 중인 휴온랜드 점안제 공장이 완공되는 등 제 2의 도약을 위해 준비해온 여러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해”라며 “성장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즐거운 일터, 근무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휴온스는 국내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휴온스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채용인원은 공채 22기 신입 영업사원과 경력직 연구원, 종합병원 신입·경력 영업사원 등 60여 명으로, 홈페이지(www.huons.com) 내 인재채용 페이지와 채용 포털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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