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유안진(72) 시인의 시 ‘불타는 말의 기하학’이 제 21회 공초문학상에 선정됐다고 공초숭모회(회장 이근배)가 2일 밝혔다.공초문학상은 공초 오상순 시인(1894∼1963)의 문학적 성취를 기리고자 1993년 제정됐으며 등단 20년 이상의 시인에게 주어진다. 올해 시인의 사망 50주기를 맞아 추모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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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유안진(72) 시인의 시 ‘불타는 말의 기하학’이 제 21회 공초문학상에 선정됐다고 공초숭모회(회장 이근배)가 2일 밝혔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