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행복한 경제를 이끈다> 아시아나항공, ‘아름다운 날개’로 글로벌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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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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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 위에야허소학교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위에야허소학교 축구동아리 학생에게 축구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항공사의 위상에 걸맞게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전 세계 각 취항지들을 중심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등의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빈곤경감, 아동지원, 환경보호 등의 글로벌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일본 대지진, 태국 대홍수 등 지구촌 재난에 대한 긴급구호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베트남 다낭 인근 호이안 유산보존센터에 대형 안내 입간판과 태양광 가로등 상징물을 지원했으며, 11월에는 필리핀 아이따족 마을의 개량형 주택 70채 건립 및 자립기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투자무역진흥공사(KOTRA) 사장상을 받았으며, 2011년 11월 23일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새천년개발목표(MDGs)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만큼 중국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활동은 아시아나항공이 중국의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도 중점적으로 벌이고 있는 사업이다.

아름다운 교실은 도움이 필요한 중국 현지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국이 지난 1989년부터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곤지역 교육지원 사업 '희망공정(希望工程)'과 함께 이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옌지, 창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까지 총 7개 도시 학교에 컴퓨터, 피아노 등의 학습용품을 지원했다. 또 내년까지 잔여 14개 중국 내 지점에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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