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아웅산 수치 여사가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의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NLD는 미얀마 최대 야당이다.10일 NLD는 양곤에서 지난 1988년 창당 후 처음으로 개최된 전당대회를 끝냈다.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수치 여사가 당의장으로 재선출됐다. 또한 오는 2015년 총선이 있을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당 강령 제정, 새 지도부 선출, 당내 민주주의, 집권 전략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