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채식 번복 이유 "잘못된 진단으로 체질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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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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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채식 번복 이유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다해가 채식 번복 이유를 밝혔다.

7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다해는 "갑자기 얼굴이 부어올라 한의원을 찾았다. 체질 분석 결과 한의사가 고기는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체질이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후 SNS에 채식주의 선언을 한 이다해는 "이후 채식을 했는데 몸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한의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았더니 고기를 먹어야 하는 체질이라고 했다. 그 이후 고기를 먹을 때마다 눈치 보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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