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주)코레일관광개발이 이건태(57·사진) 전 코레일 물류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다.
이 대표는 충남 서산 출생으로, 충남 서령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1974년 부산철도국에 입사해 물류사업단장, 부산지사장, 부산경남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건태 사장은 17일 취임사를 통해 “내실에 바탕을 둔 공격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코레일관광개발이 국내외 관광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의 자회사로 철도를 이용한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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