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항공지도’ 탑재한 신개념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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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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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K11 AIR’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팅크웨어는 지난달 ‘더 테크 이노베이션 2012’에서 공개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를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나비 K11 AIR’는 ‘세상에 없던 내비게이션’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신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또 운전자의 조작 습관을 분석해 아이나비의 방대한 지도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시동을 걸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레디’ 기능으로 일정 시간 내 내비게이션을 재 사용할 경우 부팅 시간이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아이나비 최초로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된 고용량 항공 지도를 탑재해 항공사진을 통해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게자는 “‘아이나비 K11 AIR’ 공개 이후 많은 고객들이 출시를 기다려 왔다”며, “세계 최초로 항공지도, 로드뷰, 3D지도가 통합된 ‘컨버전스 맵’을 통해 내비게이션 시장 리더십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시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49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54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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