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사이버 공간의 정치 활동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현지 일간지는 UAE가 관련 법을 개정해 인터넷에서 체제를 비판하거나 시위를 선동할 경우 최소 징역형에 처하도록 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개정 법률은 인터넷을 활용한 인신매매나 음란물 유포, 금융사기, 사생활 침해 등 각종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처벌도 강화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