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탁주 50주년 기념 신제품 2종 내달부터 본격 시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08 02: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막걸리음료의 프리미엄화로 새로운 시장 개척 기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국민 막걸리로 일컬어지는 ‘서울장수막걸리’를 생산하는 서울탁주 제조협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막걸리엑스포, 푸드위크(FOOD WEEK2012)에 신제품 2종의 막걸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3S(Sweet, Soft, Sparkling)을 중점으로 한 3%의 저도수 막걸리인 Ee:FF(이프)와 건강한 고급 막걸리인 홍삼(長)막걸리를 서울장수주식회사 부스에서 최초 공개와 함께 펼친 시음 행사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탁주제조협회 김홍택 회장은 “홍삼(長)막걸리는 서울탁주의 50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만든 만큼 홍삼의 진한 향과 막걸리의 부드러운 향이 어울려 프리미엄 막걸리로 탄생됐다." 면서 " 3%의 저도수인 Ee:FF는 막걸리의 텁텁함을 없애고 청량감을 더해 막걸리 음료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Ee:FF 와 홍삼(長)막걸리'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가까운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서울탁주제조협회의 자회사로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내최대의 막걸리제조장을 보유, 장근석 막걸리로 유명한 일본수출용 ‘서울막걸리’ 를 비롯해 ‘장수막걸리’, ‘월매막걸리’를 세계 약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