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부진에 4개월내 최대 하락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5.43포인트(1.52%) 내린 1만3343.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4.15포인트(1.66%) 떨어진 1433.19, 나스닥 종합지수는 67.25포인트(2.19%) 하락한 3005.6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낙폭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만에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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