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고래상어' 1마리 폐사…환경단체 "스트레스 탓, 즉각 방류하라"

고래상어 폐사 (사진:아쿠아플라넷 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기적의 고래상어'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폐사했다.

21일 아쿠아플라넷 측은 지난달 제주 어부 A씨에게 기증받은 고래상어 한마리가 지난 18일 갑작스럽게 죽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제주지역 환경단체는 이 고래상어가 스트레스를 받아 폐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남은 한 마리 고래상어를 즉각 방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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