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연중 집중 치매 선별검사 무료 진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올해 관내 고령의 홀몸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역 거주 60세 이상 노인 전체에 대한 적극적 무료 치매 조기검진 및 관리 사업을 병행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 등을 경감시키겠다는 것.

보건소에서 실시된 선별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지역 거점병원인 원광대 산본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검진비용도 지원한다.

또 치매진단을 받고 치료약을 복용할 경우 선정기준에 적합하면 월 3만원 범위 내에서 약제비 및 진료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를 희망하는 노인은 가급적 전화로 예약을 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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