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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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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별도 조리 과정 없이 바로 떠먹을 수 있는 계란찜 디저트 제품이 나왔다.

풀무원식품은 별도 조리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전통 일본식 계란찜 ‘부드러운, 바로 떠먹는 계란찜’(130g/1,800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향긋한 은행과 밤이 들어있는 ‘바로 떠먹는 계란찜 은행∙밤’과 새우와 죽순이 들어있는 ‘바로 떠먹는 계란찜 새우∙죽순’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푸딩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비리지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다시마, 황태 육수로 맛을 내 깊은 풍미를 살렸고 은행, 밤, 새우, 죽순 등 고명을 얹어 맛과 영양을 높였다.

이 제품은 해섭(HACCP) 인증 농가에서 생산되고 산란 직후부터 10℃ 이하로 신선도가 관리되는 ‘풀무원 계란’으로 만들졌으며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식품 계란사업부 함영훈 PM(Product Manager)은 “천연 엽산이 풍부한 풀무원 계란으로 만든 ‘바로 떠먹는 계란찜’은 간편하게 계란의 맛과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직장인과 학생들의 아침 대용식에서 아이들의 영양 간식, 영유아 이유식, 밥 반찬까지 활용이 다양해 국내 계란 가공식품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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