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차이나모바일, 1분기 순이익 278억 위안..경쟁사 압도

(아주경제 갈정이 기자) 차이나 모바일(중궈이둥, 中國移動)은 지난 1분기 하루에 3억 위안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28일 징화시바오(京華時報)가 이 회사의 실적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1분기 차이나 모바일의 매출은 1274억 위안으로 차이나 유니콤(중궈롄퉁,中國聯通)과 차이나 텔레콤(중궈뎬신,中國電信)을 크게 앞질렀다. 차이나 유니콤은 611억9000만 위안, 차이나 텔레콤은 678억2900만 위안으로 차이나 모바일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또한 차이나 모바일의 순이익은 278억 위안에 달한 반면 차이나 유니콤은 10억1000만 위안으로, 차이나 텔레콤은 42억7200만 위안으로 각각 차이나 모바일의 3.6%, 15.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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