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어닝쇼크설은 사실무근으로 되레 상승여력 풍부 <LIG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26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했던 실적쇼크(어닝쇼크)설은 사실무근으로 드러났고 되레 상승여력이 풍부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광식 연구원은 "일각에서 우려했던 어닝쇼크와 달리, 예상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관심사였던 영업마진(OPM)은 8.7%로 2011년 상반기 수주가 건전했음을 반증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2012년 매출성장 및 5575억원에 대해서는 가시성이 높고, 2013년 7000억원 이상의 매출액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8000억원~1.4조원 사이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향후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2년 어닝 상향 조정과 최근 주가 조정으로 2012년 및 2013년 PE는 10.8배, 8.5배에 불과하다"며 "그만큼 상승여력은 풍부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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