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미래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6일 셀트리온에 대해 근거없는 소문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지원 연구원은 "중국에서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CT-P06` 임상이 실패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의약품 승인을 목적으로 시험생산한 제품을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폐기처분했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아울러 지난 1분기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도 주가의 발목을 잡는데 한몫했다"면서도 "하지만 1분기 실적은 연간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는 "오는 5~6월경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최근 주가 급락을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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