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2016년 글로벌 톱5 도약”

  • ‘2012 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서 발표

현대위아가 '2016년 공작기계부문 글로벌 톱5'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공작기계 전시회 '2012 SIMTOS' 참가 외국 바이어들이 현대위아 로봇 시연 장면을 보는 모습.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그룹 기계부문 계열사 현대위아가 17~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에 참가했다. 총 1800㎡ 전시공간에 공작기계 33종을 출품하는 한편, ‘2016년 글로벌 톱5 공작기계 제조사’라는 목표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올해 공작기계 부문서 지난해 1조원보다 20% 많은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 의왕 공작기계연구소 확장 및 경남 창원 공작기계 테크센터 건립, 전문인력 채용 확대 등 연구개발(R&D) 부문 대규모 투자로 첨단 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했다.

이에 발맞춰 경남 창원, 중국 강소성 공작기계 공장 생산성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작기계 부문 톱5는 일본 MAZAK, 중국 션양, 다롄, 일본 KTEKT, 독일 DMG 순이다. 현대위아는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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