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주요교량 안전검점 다음달 말까지 실시

  • 양양군, 주요교량 안전검점 다음달 말까지 실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양양군이 주요교량에 대한 안전검점을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

오는 5월 말까지 시행될 이번 점검은 재해ㆍ재난 대비와 교통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군도와 농어촌도로 교량을 포함해 모두 43개 교량이 대상이다.

점검항목은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 등 내구성 조사를 비롯해 상태평가 등이다.

양양군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밀점검이 필요한 양양교와 낙산대교, 강선교 등 규모가 큰 3개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점검을 의뢰하고 나머지 교량은 자체점검할 계획이며 결함이 발견된 교량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곧바로 보수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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