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방산기업 및 부대 현장방문

21일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권오봉 방위사업청 차장(가운데). (사진= 청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방위사업청은 권오봉 방위사업청 차장이 지난 21일 정부가 추진중인 재정집행 촉진을 위해 STX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등 방산기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 관계자는 “재정집행 촉진과 함께 수출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STX와는 지난해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검독수리-A급(고속정) 사업 정상화 현안을,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Ⅱ 국외원자재 구매상황 및 차기수상함구조함사업 착수금 집행 실태를 확인하고 군수지원함 영국 수출에 따른 정부 지원사항도 논의했다.

청은 이날 방산기업 방문 이후 지난해 도입된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전력화실태 확인을 위해 운용 부대도 현장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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