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찾아가는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14일 초지동 극동스포랜드 3층 에어로빅 강습장에서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1급 응급구조사인 박미현, 정대흥 소방교가 교관으로 참여해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 시범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정지됐을 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 등을 통해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다.

특히 심장마비가 발생한 후 4~6분이 지날 경우 치명적인 뇌 손상으로 이어지므로 현장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태다.

김태화 현장지휘과장은 “시민이 위급상황에서 자신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CPR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