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남표 총장은 27일 교수협의회로부터 특허와 관련한 공개질의서를 받은 것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총장은 “의도가 있는 공격이라면 응당 견제해야 하고, 그것을 용납하는 관행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한편 KAIST 교수협의회는 지난 24일 서 총장에게 ‘총장이 발명하지도 않은 특허가 총장의 이름으로 등록되고, 다시 그것이 취소된 과정을 명백히 밝히라’는 내용의 공개질의서를 보냈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