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 책자 발간…공립유치원 156개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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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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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42개원이던 공립유치원을 올해 156개원으로 늘리고, 기존의 15개 유치원에 17학급을 늘리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2012 서울유아교육 책자를 발간해 일선 유치원에 보급하고 2012년 시작되는 5세 누리과정 운영의 안정적 정착에 힘쓸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5세 누리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5세 누리과정 11개 생활주제에 대한 지도서 및 보조자료를 개발해 1월 9일부터 14일까지 연수를 실시했고, 2월말에 지도서 및 보조자료를 공·사립유치원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 학부모의 유아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서 유아학비와 종일반비를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의 교원 처우개선비․교재교구비․수업료 동결 유치원 지원비 등의 사립유치원 지원도 확대한다.

더불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정 유치원을 59개원에서 140개원으로 확대하고 학부모의 알권리 보호 및 유치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2. 4. 1부터 유치원에 대한 정보공시를 적용 의무화하기로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5세 누리과정뿐만 아니라 3~4세 과정의 유아 교육에 대해서도 각종 장학자료 발간 및 연수와 유아교육진흥원의 각종 사업 등을 통하여 현장 지원 중심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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