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신입직원 채용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22일 본점 강당에서 신입직원 20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1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이번 신입직원은 박사급 인력 6명을 포함 총 20명으로 2주간의 신입직원 연수과정을 거쳤으며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기보는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급 인력을 포함, 채용인원의 65%(13명)를 이공계로 뽑았다.
특히 공정사회 구현 실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채용인원의 35%(7명)를 비수도권 지역인재, 30%(6명)를 공공기관 청년인턴 유경험자로 우선 채용했다. 아울러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취업지원대상자 1명, 장애인 1명, 여성 7명 등을 뽑았다.
한편 이번 신입직원 중 최고령자는 39세, 최연소자는 25세로 연령차가 14년이나 나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기술평가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김성령(26세)씨는 “국내 최고의 기술금융기관에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밝고 활기차게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기보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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