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간 뚜오이쩨는 산업무역부(MOIT) 소식통의 말을 빌려 베트남 전력공사(EVN)가 20일부터 전기료를 평균 5% 인상했다고 전했다.
㎾/h당 전기료는 부가세를 제외하면 1304 동(66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월간 100㎾/h 미만을 사용하는 서민층에 대한 요금은 인상 전 수준에서 동결됐다고 말했다.
EVN의 전기료 인상은 누적 적자 해소를 위한 것으로 풀이됐다. EVN의 지난해 적자는 23조 5000억 동(1조 2880억 원)이었으며, 올해도 지난 8월까지 2조 동(107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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