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중진 조찬모임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 박 전 대표를 중심으로 쇄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중진 의원들이 힘을 모아 주어야 한다는 점에 대체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인 홍사덕 의원이 제안한 이날 모임에는 3선 이상 당 중진 의원 38명 가운데 2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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