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팜므파탈' 변신…'유혹의 입술' 가을 트렌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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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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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SURE' 2011 가을트렌드.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MBC 주말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의 배우 김소은이 ‘팜므파탈’의 매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해 화제다.

패션 매거진 ‘SURE’의 2011년 가을 트렌드 메이크업 화보를 통해 김소은이 마치 쇼윈도의 모델이 여러 옷을 갈아입듯 다양한 립컬러로 시선을 압도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통통 튀는 생기발랄함과 귀여움으로 걸 그룹 부럽지 않게 삼촌 팬을 확보 하고 있는 김소은은 이번 화보를 통해 유혹적인 ‘팜므파탈’의 여성으로 그 동안 보여준 ‘러블리걸’ 이미지와 180도 다른 무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한번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사실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소은의 첫 인상이 매우 밝고 어린 20대 소녀의 모습이라 이번 화보 컨셉트를 어떻게 표현 할까 하는 기대가 컸다. 기대만큼이나 카메라 앞에 서자 다소 강한 느낌의 레드 립 컬러도 자신 특유의 매력으로 생기 있게 연출해 함께한 스텝들이 감탄을 연발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소은은 “이 날 촬영처럼 다양한 립 컬러를 시도해 본 적은 처음 인 것 같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하고 화려한 색감이 가을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설레었다.” 라고 전했다.

 
매혹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김소은의 화보와 메이크업 시크릿은 패션 매거진 ‘SURE’ 11월호를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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