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법관에 김용덕·박보영 임명 제청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양승태 대법원장은 21일 김용덕(54·사법연수원 12기) 법원행정처 차장과 박보영(50·16기) 변호사를 내달 퇴임하는 박시환(58·12기), 김지형(53·11기)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두 후보자는 대통령이 제청을 받아들여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구하면 인사청문회를 거쳐 새 대법관으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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