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외국계 헤지펀드 매도 소식에 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셀트리온이 외국계 헤지펀드가 이 회사 지분을 대량 매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셀트리온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8.46% 내린 3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가 8월 제출한 반기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의 외국인 주요주주는 Ion Investmnent B.V.(10.5%), Artio Global Management LLC(7.59%) 등이다.

이후 7.59% 지분을 보유 중이던 외국계 헤지펀드 Artio Global Management LLC의 현재 지분은 5.98%다. 앞서 전달 9일 헤지펀드 Artio Global Management LLC는 셀트리온 지분 1.65%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시장에선 “전달 9일 기준 696만주(6%)를 보유하고 있던 헤지펀드 Artio GlobalManagement LLC가 400만주 가량 매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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