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부 언론은 포스코가 광산 및 국내외 시설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위한 1조원 가량의 투자금액을 축소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철강 시황 악화와 유럽 및 미국발 경제위기 우려가 실물경기 침체로 이어짐에 따라 투자 계획을 수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시장 상황상 투자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광산 투자나 M&A 등에 대한 투자액을 줄이는 것은 아니다”라며 “1조원이란 금액 역시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올 초 포스코가 계획한 올 투자 규모는 총 7조3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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