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쌍용차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릉도,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완도 지역 6개 섬인 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 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도서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찾아가는 서비스인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쌍용자동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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