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해 문화 관련 기업의 산업생산은 1조1052억 위안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75%를 점유했다.
지난 해 문화산업 생산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에 비해 0.18%포인트 높아졌고 2004년에 비해서는 무려 0.81%포인트 확대된 것이다.
중국의 문화산업은 2004년 이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4~2008년 문화산업 생산은 연평균 23.3% 급증했고 2008~2010년에는 연평균 24.2%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문화서비스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문화서비스업 생산이 문화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53.7% 급증해 2004년에 비해 13.7%포인트 커졌으나 문화상품생산업과 문화상품판매업의 비중은 39.7%와 5.8%로 8.0%포인트와 4.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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