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신낭만스테이션84의 식당 시리즈Ⅱ…뮤지컬 '육쾌한 육횟집’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육쾌한 육횟집’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육쾌한 육횟집’은 극단 신낭만스테이션84의 식당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첫 작품 ‘서양식당 마이웨이’가 꿈에 대한 연극이었다면 뮤지컬 ‘육쾌한 육횟집’은 사랑에 대한 뮤지컬이다.

사랑 찾는 감성 보헤미안 스토리가 ‘육횟집‘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음악극 ’천변살롱‘ ’천변 카바레‘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박현향 작가가 작, 연출을 맡았다.

작가는 “20대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사랑’에 관한 텍스트로 읽힐 수 있으며, 3,40대들에겐 지난 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다가올 사랑에 대한 기대감 같은 것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길, 양성희, 홍대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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