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삼성증권은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을 LG전자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달 초 진행된 대우엔텍 본입찰에는 LG를 비롯해 GS, SK 등 대기업과 사모투자펀드(PEF)인 이큐파트너스 등 총 4곳이 참여했으나 LG가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수처리 관련 사업에 뛰어든 것은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대우엔텍은 환경시설관리공사(코오롱), TSK워터(SK)에 이은 국내 3위 수처리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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