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현아 '같은 옷 다른 느낌'…"누가 더 잘나가?"

▲ 현아(왼쪽)·산다라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2NE1멤버 산다라박과 포미닛 멤버 현아가 같은 옷을 입고 무대에 선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같은 옷 다른 느낌. 산다라박 현아'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사진과 함께 "두 분 나이차이는 8살. 2NE1 컴백무대에서 산다라박과 4달 전 '뮤직뱅크' 컴백무대의 현아. 같은 옷인데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과 현아는 똑 같은 붉은색 민소매 상의를 착용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이 상의에 블랙 스커트와 독특한 스타킹을 매치해 개성 넘치는 느낌을, 현아는 화이트 미니스커트와 함께 가는 허리를 드러내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이쁘네", "느낌이 확연히 다른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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