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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 소속 구급대원들이 사고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소방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11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관문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김모(56)씨가 몰던 학원버스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강모(54)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강씨가 버스 밑에 깔려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 치료 중이다.
사고 직후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구조 장비로 버스 밑에 깔려 있던 강씨를 구조,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버스운전자 강모씨의 진술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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