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수원, 성남, 안양,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광주, 여주, 양평 등이다.
이날 0시부터 오후 8시 현재까지 경기남부에 내린 비의 양은 이천 29.5㎜, 안성17.5㎜, 평택 15.5㎜, 수원 9.5㎜ 등이다.
기상대는 “비 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경기남부지역에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다”며 “경기남부에 12일 0시까지 150~250㎜의 비가 더 내리겠으니 11일 아침 출근길 혼잡을 비롯해 비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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