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본의 교도통신은 10일 정부가 북한 미사일 조기 탐지와 방재 활용 등의 명분을 내세워 미국제 조기경계위성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검토 대상은 미군이 전 세계에 배치한 조기경계위성과 마찬가지로 적외선 센서로 열을 탐지하는 위성이 될 전망이다.빠르면 2012년도 예산에 구입비용을 계상할 방침이지만 위성의 관제나 탐지 정보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지상 시스템을 먼저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