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단은 “조연호 시인이 연 실험적 세계와 심도 있는 사유의 진정성을 높게 평가했다”며 “최근 시집 ‘농경시’에 함축된 시어의 운용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조 시인은 199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농경시’ ‘천문’ ‘저녁의 기원’ 등의 시집을 냈다. ‘현대시학’은 2011년 8월호에서 수상 특집을 다루고 조 시인에게 창작 후원금을 줄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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