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국악을 국민속으로’ 순회공연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국립민속국악원과 4개 국악원 공동으로 진행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의 국립민속국악원의 2번째 공연이 2일 까지 충남 예산지역에서 펼쳐진다.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문화소외 지역의 문화수혜 기회 제공을 위해 기악, 무용, 사물놀이, 민요 등을 선보이도록 구성됐다.

국립민속국악원의 이번 ‘국악을 국민속으로’의 두 번째 무대는 충남 예산 고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예산장애인복지관, 삽교중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기악합주 ‘만춘만춘곡’과 ‘신뱃노래’를 시작으로 입체창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 사물놀이 ‘삼도풍물’ 민속무용 ‘부채춤’, ‘장구춤’, 민요 ‘남원산성,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