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 계절독감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심사(PQ)를 취득해 해외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2012년부터 3000만~5000만 달러 규모 계절독감백신 수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녹십자는 자체 개발 의약품 수출을 기반으로 2018년 매출 2조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의약품 개발·수출 계약 호조로 중장기 수출 기반 성장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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