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부천시가 스마트폰 이용 인구의 확산에 맞춰 ‘모바일 홈페이지’와 OR코드 서비스 운영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http://m.bucheon.go.kr로 접속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하면 된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이용하는 앱 프로그램 방식이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모바일 웹’방식으로 개발되어 호환성과 확장성이 우수하다.
이번에 제작한 모바일 홈페이지는 현재 운영중인 시 포탈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문화, 위치, 참여, 시정, 채용, 교통 등의 주된 메뉴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 부천시 모바일 홈페이지에 대한 QR코드는 시 홈페이지, 시에서 발행하는 각종 홍보물 및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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