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올해 남이섬의 외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남이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날까지 유료 입장객은 총 43만 명이었으며, 이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나라별로는 태국 관광객이 5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남이섬은 태국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방송에 태국어를 포함시키는 등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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