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동일본 대지진 발발 이후 지난 14일까지 총 135개 국가 및 지역 공동체와 39개 국제기구가 일본을 지원했다.
이날 참의원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는 국제사회가 보내준 지원이 "피해주민 뿐 아니라 모든 일본인에게 희망의 원천이 됐다"는 내용을 담았다.
결의 채택 후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는 "나는 일본에 새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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