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는 조미김, 조미오징어, 미역, 젓갈류, 멸치, 마른오징어 등 주요 수출품을 출품해 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각국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 및 수출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지 트랜드 및 분위기와 어울리는 한국관 부스를 설치하고 거대한 중국 시장을 겨냥해 현지소비자 및 수입바이어에게 우리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자 ‘김밥 및 미역국 시연·시식행사’와 ‘조미김 나눠주기 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실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우리 수산물의 중국 신시장 개척, 식문화홍보를 통한 수출확대의 기회로 보고,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이런 박람회 등을 통해 활발한 수출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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