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4일 양웅철(사진)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양웅철 신임 부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이현순 전 부회장의 업무를 이어받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 총괄한다.
양 부회장은 광주고,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미국 텍사스대 대학원을 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 포드자동차 연구소 등서 일하다 2006년 현대차 전자개발센터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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