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NDF), 2.35원 상승…1101.00원 최종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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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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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뉴욕외환시장의 역외 환율이 상승했다.

지난 31일(현지시각)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0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장중 고점은 1105.50원, 저점은 1095.00원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96.70원보다 2.35원 오른 것.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호조를 보였으나 전일 달러화의 급락에 따라 역외환율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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