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각)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칸샤사의 대통령궁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9명이 사망한 가운데 중국 신화통신과 차이나텔레콤은 ‘신화 문자메시지’를 콩고에 거주하는 중국인 5000여명에게 신속히 발송, 교민 안전에 관한 주콩고 중국 대사관의 지침을 전달하는 등 자국민의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국은 최근 리비아 사태 속에서도 신속하게 전세기를 파견, 현지 거주 중국인을 안전하게 본국으로 철수시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칸샤사(콩고)=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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