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풀무원식품은 동물복지제도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자란 닭이 낳은 계란인 '동물복지 유정란'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평당 18마리의 사육 기준을 적용해 기른 닭이 낳은 것으로, 항생제·산란촉진제·합성착색제 등을 전혀 쓰지 않았다.
또한 산란일로부터 2일 이내의 원란만을 상품화해 냉장·상온 등 2가지 시스템으로 나눠 유통시킨다. 가격은 4900원(10개)이다.
김좌근 풀무원식품 계란사업부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한 닭에서 건강한 계란이 나온다는 신념을 실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와 직결되는 동물복지제도 확산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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